물가가 오르다보니 전기세, 난방비 모두 올라서 서민들이 체감하는 부담이 장난이 아닙니다. 이번글에서는 간헐적 난방을 통해 난방비를 50% 이상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아주 쉽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난방비는 지역난방과 개별난방의 부과방식에서 시작되는데요. 개념이 어렵다면 마지막 문단의 [요약] 겨울철 난방비 50% 줄이는 방법 으로 바로 내려가서 읽어주셔도 됩니다.
목차
1. 지역난방과 개별난방 부과방식 이해
2. 간헐적 난방을 해야하는 3가지 합리적 이유
3. 온도조절기 온도센서 체크 이상으로 난방비 폭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시다.
4. [요약] 겨울철 난방비 50% 줄이는 방법
또한, 본문 바로가기를 통해 정부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실 수 있도록 안내해두었으니 지원대상에 적합하시다면 에너지바우처를 지급받아 비용을 아끼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역난방과 개별난방 부과방식 이해
우선 지역난방과 개별난방이 무엇인지부터 이해해보겠습니다. 어려우면 이해하지 마시고 "간헐적 난방을 해야하는 3가지 합리적인 이유"로 바로 넘어가주십시요.
- 지역난방: 열병합발전소에서 오는 120도이상 중온수를 아파트 기계실로 공급받 이를 일괄적으로 온수와 급탕을 공급하여 개별세대에 난방하는 방식 지역난방은 2가지로 부과방식으로 분류됩니다.
- 유량계 세대 : 계량기를 통과한 난방수 유량을 측정 요금 계산 방식.
*핵심point : 난방수 유량의 양
- 열량계 세대 : 사용한 열량을 측정 요금을 계산 방식.
*핵심 point : 온도차이(유입 난방수 온도 - 회수 난방수 온도) * 유량의 양 - 개별난방 : 각 세대별로 보일러를 설치해서 보일러에서 도시가스를 통해 난방하는 방식
- 도시가스 미터기 : 도시가스 사용량 요금 계산 방식 (집에 보일러가 있으면 개별난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실 난방방식, 요금 부과방식 다 몰라도 됩니다. 간헐적 난방이면 모두 해결되니까요!!
간헐적 난방을 해야하는 3가지 합리적 이유
첫째, 간헐적 난방은 일정시간만 난방수를 공급하여 절대적인 난방수 유량 감소로 인한 요금감소에 효과적입니다. 셋팅법은 아래 그림처럼 목표온도 22도로 1시간에 5분 타이머로 셋팅하면 현재온도가 21도이면 1시간에 5분씩 24시간씩 보일러가 작동하여 총 2시간만 작동되는 것입니다. (작동하기전 초록불, 작동하면 빨간불)
이렇게 계산하면 24시간 x 5분 = 하루에 2시간만 작동하고도 따뜻하게 방바닥을 데울 수 있습니다. 일단 타이머 셋팅을 통해 일정시간 동안만 난방수를 공급할 경우 절대적인 난방수 유량의 공급이 감소하기에 연속 난방 대비하여 난방비가 적게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전국 맘카페를 통해 실험된 긍정적인 결과값이 많습니다. 확실하게 난방비 줄고 심지어 따뜻합니다.
온도조절기 온도센서 체크 이상으로 난방비 폭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시다.
온도조절기의 온도센서가 어디에 달려있는지 아는가? 우리나라 90% 이상의 온도센서가 온도조절기의 아래 그림의 빨간색 동그라미 부분에 달려있다. 즉, 공기의 열로 온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방바닥과 공기중의 온도가 다르다면 온도조절기의 목표온도에 쉽게 도달하지 않고 방은 따뜻해도 계속적으로 연속난방이 진행되는 상황이 벌어지는것이다. 또한, 우풍이 잘 부는곳이나 베란다옆, 창문옆에 온도조절기가 있다면 얼마나 온도센서가 시시각각 변하고 난방수가 공급되었다 끊겼다, 공급되었다 끊겼다 하겠는가?
이게 바로 난방 폭탄비를 맞는 비결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문제점을 미리 방지하고자 한다면 타이머 셋팅을 통해서 일정시간만 난방수를 공급하는 것이 좋다.
빨간 동그라미 부분을 후 불어보아라, 온도가 올라갈 것이다. 차가운 아이스크림 데어보아라, 온도가 내려갈 것이다. 셋째, 냄비의 물은 차가운 물보다 미지근한 물에서 더 잘 끓는다. 보통 연속난방을 하게되면 아침시간에는 난방을 틀지 않고 저녁시간에만 연속난방을 하게 된다. 추운 겨울날, 회사를 다녀와 저녁시간에 15도에 떨어진 온도를 23도까지 올린다고 가정해봅시다. 20도에서 23도로 온도를 올리는 것보다 15도에서 23도까지 온도를 올리게 되는것이 열량도 발생하고 난방유량의 공급도 많이 되는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외출일때도 사실 난방을 끄기보다는 적절하게 타이머 셋팅을 해놓고 1시간에 5분씩 난방을 하는것이 난방비를 절약하는 방법이다.
[요약] 겨울철 난방비 50% 줄이는 방법
1. 타이머 1시간씩 5분씩 셋팅하세요. 너무 높지 않은 21~23도가 좋습니다.
(그래도 춥다면, 1시간에 10분씩 셋팅하세요. 연속난방은 안됩니다.)
2. 단기간 외출이라면 난방을 끄지 말고, 타이머 셋팅을 해둡니다.
(난방을 아예 꺼놓고 나가면 차가워진 집을 다시 따듯하게 하는데 오히려 난방비가 더 듭니다.)
3. 목표온도를 설정할때는 1도씩 올리는것이 좋다. 귀찮다면 현재온도와 목표온도 3도까지만 허용됩니다.
(현재온도가 목표온도 차이가 크게 설정하면 더 많은 도시가스, 열과 난방유량이 공급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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