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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에어컨 전기요금 확 줄이는 3가지 방법 - 실외기 청소, 인버터형, 선풍기 관리법

by 평사원8 2023. 6. 27.

폭우 뒤에 남부지방은 다시 무더위가 온다고 합니다. 불과 일주일 전 일이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 에어컨을 켰는데 온다고 29~31도에서 멈춰 더 이상 내려가지를 않는 것이었습니다. 에어컨 산지가 2년도 안되었는데 고장 날 수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유를 찾아보던 중 실외기가 있는 베란다 문이 잠겨져 있어서 실외기 공간의 온도가 너무 올라간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더위-쓰러지는-아이

 

이 사건으로 인해 에어컨 온도와 전기요금의 상관관계에 대해 공부하게 되었고 정리된 내용을 쉽게 풀어보고자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외기 온도 관리, 선풍기 활용, 에어컨 유형에 따른 사용법 등 실질적인 전기세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대가족, 다자녀, 출산가구에 대해서는 감면신청을 통해 전기세를 월 30% 할인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본문 바로가기를 통해 알려드리니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실외기 온도를 내려라.
2. 에어컨을 끄지 않는다. (인버터형만 해당)
3. 선풍기를 함께 틀어라. 

 

1. 실외기 온도를 내려라. 

실외기가 뜨거우면 에너지 효율이 줄어듭니다. 반대로 말하면 실외기만 관리르 잘해도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고 빠른 시간에 낮은 온도에 도달함으로써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실외기를 밖에 두는 경우가 있고 베란다에 안에 두는 경우가 있는데요. 통풍이 잘 되는 곳이라면 여름에는 빛을 받아 뜨겁게 달궈진다는 뜻입니다.

 

 

 

첫째, 실외기에 햇빛을 막아주는 차양막을 설치해줍니다. 돗자리로 덮으셔도 좋습니다.

 

실외기-온도-낮추는-방법

 

둘째, 에어컨을 틀기 전에 실외기에 바가지로 찬물을 3바가지 천천히 뿌려줍니다.

 

실외기-온도-전기료-뚝

 

2. 에어컨을 끄지 않는다.  (인버터형만 해당)

에어컨을 끄지 않으면 요금이 더 많이 나온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에어컨에는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정속형 에어컨과 인버터형 에어컨인데요. 정속형 에어컨의 경우 2011년 이전에 구입한 에어컨일 가능성이 높고요, 온도가 목표 온도에 도달하든 도달하지 않든 100% 계속해서 풀가동의 에너지로 가동되는 에어컨입니다.

 

 

 

에너지 등급 5등급이죠. 정속형의 경우 에어컨이 목표온도에 도달하면 끄고 다시 내려가면 켜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2시간동안 껐다 켰다 하는 것이 12시간 내내 킨 것보다 70% 이상 전기세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에어컨-인버터형-소비전력-비교

 

반대로 인버터형 에어컨은 목표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에너지를 줄이며 가동합니다. 에너지 등급 1~4등급입니다. 2010년이후에 생산된 에어컨입니다. 대부분의 가정집에서 인버터형 에어컨을 사용하실 겁니다. 인버터형은 껐다가 켰다가 하지말고 계속 켜 두어야 이득인 에어컨입니다.

 

 

전기세-감면-신청-바로가기

 

 

목표를 달성하면 자동으로 본인이 쉬어서 에어컨을 작동합니다. 실제로 실험해본결가 2시간 간격으로 껐다가 켰다가 했을 때 12,300원이 나왔는데 12시간 내내 틀어놓은 결과 7910원이 나왔습니다. 무려 35%의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에어컨-인버터형-정속형-비교

 

인버터형인지 정속형인지는 네이버에서 모델명을 치시면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선풍기를 함께 틀어라.

전문가들이 실험을 해본 결과 에어컨을 켜놓고 선풍기까지 함께 틀었을 때 온도를 낮추는 시간이 20%나 단축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빠르게 시원해지고 전력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라는 뜻입니다. 에어컨을 틀고 선풍기를 같이 돌리면서 온도를 1도만 높여도 전기료 20~4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하니 꿀팁입니다. 

 

에어컨-알뜰-사용법

 

에어컨-알뜰-사용법-2

 

더운 날 전기세 아끼신다고 에어컨 틀까 말까 고민하시죠? 너무 걱정 마시고 알려드린 3가지 방법을 활용해서 에어컨을 사용하신다면 올 한 해도 걱정 없이 더위 이겨내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바쁜 하루 중에도 끝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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